티핑포인트, 10 기가비트 침입방지 솔루션 출시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는 10 기가비트 침입방지 솔루션인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TippingPoint® Core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는 10Gbps의 양방향 트래픽 검사를 수행해 악의적인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 자원, 운영체제, 및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라인 네트워크 보안 장비다.

최대 세 개의 10Gbps 네트워크 링크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능이 트래픽 흐름의 균형을 조절해 악성 트래픽은 티핑포인트 IPS에서 차단되고 정상 트래픽은 적합한 10Gbps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기업 및 조직은 보다 경제적인 방식으로 보안을 위한 트래픽 검사 및 정책 집행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가용성, 성능, 네트워크 지연 방지 및 보안의 정확성은 유지하면서도 티핑포인트 IPS가 10Gbps 링크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이중 코어 컨트롤러 구성, 빌트인 제로 파워 바이패스(Smart ZPHA), IPS 핵심 기능 모니터링, 링크 다운 싱크(Synchronization), 하드웨어 감시와 같은 가용성이 높은 기능을 통해 어떠한 보안 상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이중화 구성이 가능하다.

마크 윌르빅 르메어 티핑포인트 CTO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에서 기존의 패스트 이더넷급이나 단위기가급의 보안 장비만으로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각종 보안 규제 준수에 필요한 성능과 처리속도를 낼 수 없다”며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와 IPS는 기업과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가용성과 사용자 생산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10Gbps 네트워크에 적합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