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은 19일 오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창출을 위한 경북 그린오션산업 육성전략세미나’를 연다.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환경을 넘어 새로운 산업으로서의 그린오션산업 개념을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산업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장이 ‘발리기후변화 당사국총회 결과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장자순 영남대 교수(전자정보공학부)가 ‘그린 IT 친환경 LED 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또 홍성안 KIST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은 ‘연료전지 수소경제현황과 전망’에 대해, 김무환 포항공대 교수(기계공학과)는 ‘그린에너지와 원자력의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송경창 경북도 과학기술진흥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들에 그린오션산업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한 방향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문의 (053) 819-3082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