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 www.isky.co.kr)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휴대폰 스카이 퀼트(IM-S310L)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 퀼트폰은 LG텔레콤에 공급되는 모델로 2.4인치 고화질(QVGA) 액정(LCD)으로 영상통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상통화 중 문자보내기, MP3 음악과 콘텐츠 다운로드 받기 등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텔레콤의 뱅크온, 뮤직온, 130만 화소 카메라, 전자사전, 문서 뷰어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폰 앞면에 누빔 장식을 한 듯 올록볼록한 마름모 형태의 문양을 넣고, 가운데 다이아몬드 형태의 메뉴 키를 배치하는 등 전면 키패드 방향키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핑크 세 가지이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