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동적명암비 10000:1의 신기술을 적용한 22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5000’을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680×1050의 해상도와 300칸델라의 밝기, 2ms 응답속도를 지원해 화면의 잔상 및 색 번짐 현상을 해결했다. 또한, HDMI단자와 컴포넌트, DVI, D-SUB 등의 다양한 입력 단자가 지원되며 다른 화면을 동시에 표기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입력 단자 변환과 메뉴 조정, PIP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오종협 책임연구원은 “신제품은 동적명암비 10000:1과 응답속도 2ms가 동시 지원되는 제품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며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고객에게 보다 선명하고 실제 같은 영상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티씨는 소비자가격 35만원에 다나와·G마켓·옥션 등의 오픈마켓과 공식 유통점인 코윈스·아케이드웨이·유어아이디·제우스LCD를 통해 판매한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