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테크노마트(대표 박흥수)는 고객 불만을 줄이기 위해 100% 환불 제도인 ‘씨제로 프로젝트’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지 3월10일자 1면 참조>
씨제로(Complain-Zero) 프로젝트는 제품 가격을 비롯한 고객 불만 접수 후 무조건 교환 환불해주는 제도다. 고객 불만 사항을 최소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측은 교환 환불 보장제를 시작으로 고객불만사항을 100% 해결, 재방문 고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리회사인 프라임AMC와 상인들이 연간 5억원 규모의 공동 기금을 마련했다. 고객이 환불을 요청할 경우 별도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편 사후에도 소비자에게 불만사항을 재차 확인하는 ‘해피콜’을 실시해 고객 신뢰도도 높일 방침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