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로봇(대표 강석희)은 반도체공정에 적합한 소형 클린 스카라로봇을 19일 선보였다.
이 로봇장비는 티끌만한 먼지도 없어야 하는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에 맞춰 클래스 10급의 청정도를 실현한 클린로봇이다.
또 고강성의 컴팩트하게 구성했으며 작업후 원점 복귀가 불필요한 절대치 엔코더를 채택해 생산성을 20% 향상시켰다. 회사측은 최근 해외 HDD업체, 반도체장비회사의 자동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 소형 클린 스카라 로봇 매출이 전년보다 150%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석희 다사로봇 사장은 “소형 클린 스카라 로봇의 개발로 올해 반도체, HDD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