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러스(대표 이준희 www.clarussoft.com)는 디지털 CCTV용 스토리지인 ‘아이스토리지(i-Storag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스토리지는 영상 데이터 생성과 저장 기능을 분리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관리할 수 있다. 아이스토리지는 이미 부산·울산세관 등에 도입돼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클래러스의 영상저장솔루션을 탑재했다.
아이스토리지는 320×240 화질 카메라 영상 16채널의 15일 분량을 저장할 수 있는 4.5테라바이트(TB)형을 비롯해 6TB, 12TB형으로 각각 출시됐다.
클래러스 측은 “아이스토리지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우수하여 소규모 CCTV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올해 이를 통해 80억원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