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스트소프트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알씨’ ‘알송’ 등의 알툴즈 시리즈를 제작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인터넷 디스크같은 스토리지 사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온라인 게임 ‘카발 온라인’을 제작해 게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또 웹하드, 웹메일, 메신저가 통합된 기업용 서비스인 비즈하드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KT에서 서비스중인 아이디스크의 프로그램도 제작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8억2600만원, 순이익 2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0억200만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화증권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