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방송 중화TV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인민일보와 공동으로 ‘중국 미디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한·중미디어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과 루디 중국 청화대 교수, 수화잉 북영우전대 교수 등 중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5개 세션을 통해 신문·뉴미디어·통신·방송·콘텐츠 등 중국 미디어 산업의 전분야를 망라해 소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조재구 중화TV 이사장은 “한·중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교류증진을 통해 양국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