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타베이스) 및 Oracle Database Real Application Clusters(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를 도입하여 통합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이번 통합인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실시간 인증 서비스 및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해 시장 경쟁력 높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KTF의 통합인증 시스템은 영업 정보 시스템을 비롯한 내부 인프라와의 실시간 정보 동기화를 통하여 데이터를 통합하여 유무선 서비스를 위한 가입자 및 서비스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능별로 독립화된 RAC 노드로 상호간의 장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 일 평균 5천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평균 1ms 의 처리 속도를 확보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 데이타베이스에서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비상 시에는 RAC 기반의 인증으로 자동 전환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최병철 KTF 연구개발원 서비스인프라연구소장(상무)는 "이번에 구축한 통합인증 시스템은 작년 11월 상용화 이후 현재까지 무정지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인프라 시스템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통합인증 시스템을 중심으로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수 한국오라클 테크놀러지 사업본부 신동수 부사장은 "오라클 타임스텐은 높은 신뢰성과 고성능을 갖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로 통신과 같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성공요소인 산업 군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라며 " KTF의 사례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을 요구되는 하이엔드급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