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버거킹의 터키 200여개 지점에 인력관리를 위한 지문인식 출입근태 단말기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터키 최대 보안업체 메이어가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을 터키 27개 도시, 200여개 버거킹 지점에 설치하고 1만여명의 인력비용 및 인사 관리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문인식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간단한 지문인식을 통해 실시간 로그분석이 가능해 운영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각 지점의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본사 중앙서버와 연동돼 개인의 정확한 업무량 측정 및 인사 관리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초과근무 수당 예산 절감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