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www.digitalhenge.com)는 한국레드햇(대표 김근)과 ABP(Adavanced Business Partner) 협약을 맺고 기존 서버 제품군에 리눅스 운용체계(OS)를 탑재, 공공·게임·포털 고객 등을 대상으로 리눅스 서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헨지는 레드햇이 공인하는 최상위 레벨의 리눅스시스템관리자인 ‘RHCA’(Red Hat Certified Architect)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정성환 디지털헨지 사장은 “리눅스가 공개소프트웨어 진영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통신 및 금융권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리눅스 서버 사업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 한국레드햇 사장도 “역량있는 디지털헨지를 파트너로 영입해 리눅스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파트너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