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경 코오롱아이넷 대표가 24일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이근모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사외이사로, 이호선 인프라사업본부장 상무는 상임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변보경 코오롱아이넷 사장은 “2008년은 성장 모멘텀을 키워 본격적으로 사업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수합병(M&A)·사업인수·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아이넷은 2007년 매출액 5047억원·영업이익 69억원·순이익 3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액면가 2%, 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