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총회를 개최, 임기가 만료된 이명 서울지역회장(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배 회장은 1943년 경남 진해 출신으로 롯데그룹과 쌍용그룹에서 근무했으며 국민레미콘의 이사를 역임하고 1997년부터 국민레미콘의 대표이사를 제직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