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 터치 DID ‘제우스-드림뷰 터치24’ 출시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25일 터치스크린과 네크워크 기능이 지원되는 61cm(24인치) 안내용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제우스-드림뷰 터치24’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자체 PC가 내장됐고,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PC서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는 NID(Network Information Display)기능이 장착된 첨단 안내용 DID다.

24인치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채용했고, 삼성 S-PVA패널 채용으로 1,920x1,200의 풀HD 고해상도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500cd/m²의 밝기와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JPEG, BMP 등사진 파일과 MP3 음악파일을 재생하며, AVI, DViX와 MPEG 2,4 등 다양한 영상을 지원하는 홍보용 DID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단일 케이블로 디지털 영상 및 음성(5.1채널) 전송이 가능한 HDMI 단자를 통한 완벽한 풀HD환경을 지원 하고, DVI, 컴포넌트 등의 영상 단자와 오디오 인/아웃의 음성 단자 등 다양한 입•출력이 제공된다.

이명철 비티씨정보통신 DID사업본부 실장은 “지난 11일 출시한 46인치 터치DID와 ‘제우스-드림뷰 터치24’를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안내용DID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라며 “디스플레이 전문기업만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지원과 완벽한 사후지원 등 한발 앞선 발걸음으로 안내용 DID시장의 새 활로를 열겠다” 라고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