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의 경영 전략은 ‘고객이 말하기 전에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CJ케이블넷은 고객의 신뢰을 얻는 사업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인식하에 치열한 방송통신 융합 시장 경쟁에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 경영을 강화할 태세다.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고객지향 경영혁신을 추진 중인 CJ케이블넷은 전 간부직원들이 영업 현장에 뛰어들어 가입자 유치는 물론이고 고객 불만사항을 직접 듣고 있다.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립한 ‘파트너스 클럽’ 활동도 점점 강화하고 있다.
“먼저 고객의 위치에서 생각하자”는 CJ케이블넷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국내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앞서 올해 디지털 전환율 30%를 목표로 디지털케이블TV ‘헬로디(Hello D)’ 가입자 확충에 주력, 디지털 방송시장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수급 비용을 전년 대비 4배 이상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과 웹TV,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헬로디’의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한다.
또 CJ케이블넷은 초고속인터넷 ‘헬로인터넷(Hello Internet)’의 네트워크 안정화와 속도 향상을 위해 광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올 초 서비스를 개시한 인터넷전화 ‘헬로폰(Hello Phone)’는 지난 2월 1일 10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데 이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별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가 결합된 ‘헬로세트(Hello Set)’ 트리플플레이스서비스(TPS) 결합상품을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CJ케이블넷은 올해 ‘헬로디’ 70만, ‘헬로인터넷’ 55만 가입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명실상부한 TPS 사업자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CJ케이블넷은 지역채널 강화와 사회공헌 사업, 문화행사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사업자로서의 소명도 다하고 있다.
CJ케이블넷은 주기적인 방송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SO별 시청자위원회 활동을 프로그램 편성에 대폭 반영하고 지역채널의 제작 및 보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년 1%이상의 영업이익을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환원하고 지역축제와 이벤트의 유치 및 지원에 힘쓰는 등 소비자에게 보다 친밀한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CJ케이블넷은 고객 지향이라는 경영 원칙에 발맞춰 가입자에게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방송통신 융합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