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과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내달 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움 - Privacy Global Edge 2008’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ISA가 주최하고 한국CPO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E와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등 세계적 기업 및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임원이 강사로 참여, 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고 해외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모든 발표자들과 참가하는 2시간 여의 패널토의도 예정돼 있다.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 선진기업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첫 작업이 될 것”이라며 “민간 자율 규제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이 같은 교류작업을 더욱 활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