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최문기)은 26일 오후 3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벤처타운 ‘장영실관’에서 캐나다 위성통신전문업체 놀샛 인터내셔널과 ‘ETRI-놀샛 위성단말시스템 공동 R&D센터’를 개소한다.
이 연구센터는 공동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오는 2010년까지 ‘초소형·초경량 위성단말시스템’을 개발한다.
놀샛은 지난 1월 대덕특구 내에 외국투자법인 ‘놀샛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 ETRI, 놀샛, 대덕R&D특구지원본부와 공동연구센터 건립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한편 놀샛 인터내셔널은 지난 77년 캐나다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세계 첫 위성수신기를 상용화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