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중기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기로 하고, 이달 말부터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자산유동화증권은 회사채, 대출채권, 부동산, 외상매출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이다.
개별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지원한도가 다르며, 발행금리도 신용등급에 따라 6∼11%로 차등 적용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향후 특허권 등 기술자산을 유동화하는 전용 ABS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