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는 서울대검찰청·제주특별자치도청 등 공공기관에 UCC 솔루션을 잇달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이엔제이소프트의 솔루션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누구나 UCC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어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거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서울대검찰청에 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용도로, 제주특별자치도청에는 네티즌 UCC를 통해 제주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용도로 활용됐다. 또 한국과학문화재단에는 생생한 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용도로 공급됐다.
박건화 사장은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공공기관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은 UCC 동영상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넘어 정보공유와 홍보, 고객참여 등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또 다른 대안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