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구직자를 위한 민관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노동부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서울 및 경인지역 10개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인크루트는 이번에 운영하는 10개 지역의 고용지원센터에 총 12명의 취업 컨설턴트를 파견, ‘취업희망 프로그램’과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상담, 직업선택, 취업준비 등의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각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교재 및 수료증이 제공되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프로그램 수료증 제출 시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노동부(www.work.go.kr)나 인크루트(event.incruit.com/2008/insourcing) 홈페이지, 각 지역 고용센터에서 하면 된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