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 장학재단 설립

 삼지전자(대표 이기남)은 최근 8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위해 삼지전자는 지난 2005년 12월 경제적으로 여려운 우수 인재 지원을 목적으로 삼지장학재단을 설립, 지난해 1기 장학생 8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장학금만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계사 임직원들을 선발 학생의 멘토로 연결해 줌으로써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 향후에는 재단 운영 규모를 늘려 대학교와 대학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