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인텔 펜린(Penryn) CPU를 탑재한 ‘에버라텍 8500’을 출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라텍 8500’은 인텔 펜린 CPU를 탑재해 3D, 동영상, 사진 작업 등에서의 그래픽 성능이 평균 20~30% 향상됐고 데이터 처리 속도도 빨라졌다.
또한 HD급 해상도를 갖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화면 왜곡이 적고 영화 감상, 게임 등 고해상도를 작업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3GB 메모리를 탑재, 윈도비스타 환경에 최적화 됐다. 데스크톱급 저장 용량인 250GB의 하드디스크를 장착, 별도 백업 없이도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별도 탑재한 그래픽 카드는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무난히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