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초 출시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파브 보르도 650`풀HD LCD TV가 출시 20일만에 5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파브 보르도 650`은120Hz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101cm(40인치) 320만원대, 116cm(46인치) 470만원대, 132cm(52인치) 580만원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116cm(46인치)와 132cm(52인치) 등 대형 인치 제품의 구매가 3천 5백대 이상으로, 국내 풀HD LCD TV가 확대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