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훈 전 정통부 장관이 맥쿼리캐피탈그룹 고문으로 선임됐다.
배순훈 전 장관은 옛 대우전자서 20여년을 임원과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카이스트의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존 워커 한국맥쿼리그룹 회장은 “맥쿼리 비즈니스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그 구성원들의 자질이 탁월하기 때문이며, 이번에 특히 배순훈 전 장관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며 “배 전 장관은 오랜 기간 한국 민간산업 분야 엘리트로서 뛰어난 경험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