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공동대표인 민경찬 연세대 교수를 상임대표 권한대행에 임명했다.
민 교수는 이병기 상임대표가 방송통신위원으로 임명되어 상임대표직을 사임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과실연은 내달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상임대표를 임명키로 했으며, 임시총회때 까지는 민 교수가 상임대표 권한대행을 맡는다.
한편 과실연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명예대표직을 신설하고, 이병기 전임 상임대표를 명예대표에 위촉하기로 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