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가 45나노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포츠카 노트북 ‘에버라텍 3400’을 출시한다.
삼보는 이를 통해 하이엔드 서브 노트북 시장을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고급 스포츠카 형태로 디자인된 이번 제품은 전면과 후면의 높이를 달리해 LCD를 여닫는데 편리하고 열 배출도 용이하다.
노트북 외부는 하이글로시 블랙 칼라를 채택했고 내부는 블랙 칼라에 펄(Pearl) 소재를 입혔다.
33.8cm(13.3형) 와이드 LCD는 기존 서브 노트북에 비해 넓은 화면으로 최적의 멀티태스킹과 영화 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작은 키보드에서 오는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무게는 2kg 미만이며130만 화소 PC용 웹카메라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 총괄 사장은 “에버라텍 3400은 실용성과 화려함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 강력한 성능, 서브 노트북 못지 않은 경량 설계로 다방면에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용도에 맞는 다양한 크기를 갖춘 노트북 라인업을 강화해 성수기 하이엔드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