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트정보통신의 ‘하이넷MSP’와 글로벌텔레콤의 ‘스토리지존 NAS 게이트웨이’가 3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을 받았다. 관련기사 면
지식경제부는 31일 과천 정보종합청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임채민 제1차관이 두 업체 대표와 개발자에게 상장·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하이넷MSP’는 휴대폰의 기종에 관계없이 인터넷 정보검색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하루가 달리 성장하는 모바일 웹시대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번의 폰 페이지 제작으로 이통사나 단말기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범용성이 돋보인다.
임베디드SW 부문 수상작인 ‘스토리지존 NAS 게이트웨이’는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 증가에 따라 스토리지(대용량 저장장치) 간의 자료 공유 및 유지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순간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도록하는 신기술을 적용, 데이터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