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아이앤씨(대표 김성 www.samtechic.co.kr)는 보안토큰 솔루션 업체인 엔엘에스(대표 김익환)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보안토큰 사업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엔엘에스는 보안토큰 관련 솔루션을 삼테크아이앤씨에 보안토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테크아이앤씨는 보안토큰의 제조와 판매를 맡는다. 보안토큰이란 전자서명 알고리즘·생성키 등 비밀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 키 생성·전자서명 생성 등이 기기 내부에서 처리되도록 구현한 하드웨어를 말한다. 보안토큰 내에 보관되는 공인인증서는 보안1등급 거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성 사장은 “4월1일부터 인터넷뱅킹 이체 한도 강화로 보안1등급 거래이용수단인 보안토큰과 OTP의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OTP 보안성 논란이 있어 보안토큰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금융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