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만9000원이면 뉴비틀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4월 한달 동안 뉴비틀·뉴비틀 카브리올레·이오스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금융 리스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예금을 65%로 설정, 초기 부담금과 월 납입액을 줄인 것이 골자다.
따라서 뉴비틀은 차량 가격(3300만원/VAT 포함)의 30%(990만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15만9000원, 뉴비틀 카브리올레는 차량 가격(3950만원/VAT 포함)의 30%(1185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18만9000원만 내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오스의 경우에는 차량 가격(5540만원/VAT 포함)의 30%(1662만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25만7000원을 내면 오너가 된다.
박동훈 폭스바겐 사장은 “수입차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입차 문턱 낮추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