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비행, 학생과 학부모가 발사장면을 지켜보며 카운트 다운도 함께 합시다.”
대구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탑승한 우주선 발사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초청해 입체영상실에서 카운트 다운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구과학원은 이날부터 대구지역 참가자를 홈페이지(www.desri.or.kr)에서 선착순 모집한 뒤 8일 오후 6시 입체영상을 시청하고 오후 8시부터 대형화면을 통해 우주선 발사 카운트 다운을 실시한다.
카운트 다운이 끝나면 천체관측 강의 및 과학원 앞 마당에서 슬라이드쇼와 함께 행성과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관측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