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한화리조트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8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다짐과 함께 임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의 성장을 공유하고 직원이 회사의 주인이 되는 케이엘넷을 만들기 위해 ‘회사주식 갖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서 장기근속자들에게 케이엘넷 주식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94년 창립당시 임직원 25명의 작은 회사에서 현재 임직원 180명의 매출 400억원대를 내다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더욱 분발해 케이엘넷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물류IT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