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오규석)은 디지털케이블TV 경쟁력을 강화,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트리플플레이스서비스(TPS) 결합상품 판매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씨앤앰은 △ 상품 경쟁력 △ 유통 경쟁력 △ 서비스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상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주문형비디오(VoD) 라이브러리 확충을 위해 워너브라더스와 소니, 브에나비스타 등 해외 굴지의 메이저 배급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하고 고선명(HD) 콘텐츠 고급화를 통한 디지털케이블TV의 상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씨앤앰은 국내 SO 중 가장 많은 HD 채널을 송출 중이고 조만간 HD채널을 추가, 지상파를 포함해서 22개 HD채널을 송출할 예정이다.
24시간 HD채널인 HD원은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프리뷰(free-view)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는 무료 VoD를 대폭 늘리고 HD VoD와 독자적인 VoD도 확대한다. 자체적인 VoD인코딩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SD 및 HD 다큐멘터리와 지역채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또 씨앤앰은 드라마와 오락 장르의 무료 VoD 앞에 15초 광고를 운영하는 VoD맞춤형 광고를 활성화해 지역광고와 함께 VoD 타깃광고 집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통합 UI 개편과 함께 11종의 게임이 가능한 게임포털과 다음메일, 카페, 미디어다음,라이프 등이 제공되는 다음포털을 신규론칭, 무료서비스 중이다. 개편된 UI는 채널 변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고 VoD콘텐츠와 160여개 실시간 채널을 첫 화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으며 노래방과 TV전화, t커머스 등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사용자 편이를 크게 향상시켰다.
씨앤앰은 현장 업무 표준화를 위한 서비스 매뉴얼 제작과 콜센터 규모 확대, 24시간 콜센터 응대, 고객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한 홈페이지 개편, 불시 장애 대처 비상근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씨앤앰은 향후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관제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예정이다.
씨앤앰은 다양한 부가서비스 출시, 보다 저렴한 결합 상품과 요금제 도입, 유통 채널의 다변화와 영업력 강화, 다양한 제휴를 통한 편리한 수납 방식 도입, QoS 수준 향상과 콜센터의 낭비콜 절감 등 품질과 가격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