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 www.nseshop.com)은 쌀 전화 자동주문 시스템인 ‘콜미(Call米)’ 서비스를 통해 한 달간 쌀 2만4113포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500톤에 육박하는 물량으로 판매액도 10억여원에 이른다.
농수산홈쇼핑은 ‘고객에게 좋은 가격으로 고품질 쌀을 24시간 편리하게 판매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3일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매되는 쌀은 ‘하루연 수호천사 건강미’로 전남 고흥 해창만의 청정 간척지에서 생산된 동진벼 단일 품종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쌀 재배와 도정·유통 전 과정에 실명제를 도입했다. 고객이 주문한 시점에 도정에 들어가 다음날 배송에 들어간다.
농수산홈쇼핑 전략사업본부장 장현근 상무는 “가격이 20㎏ 1포대에 4만3900원으로 저렴해 재구매율이 30%에 이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