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유준열 www.tysystems.com)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41% 증가한 289억원, 영업 및 세전(경상)이익은 각각 289%, 241% 증가한 14억원, 15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 측은 비수기인 1분기에 이 같은 양호한 실적을 거둠에 따라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액 1400억원, 세전(경상)이익 60억원을 뛰어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룹계열사인 동양생명,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시멘트 등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에 있거나, 향후 예정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준열 사장은 “올해 그룹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회사의 외형과 수익은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해외시장 진출도 향후 수익다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