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대전·부산·광주역에서 열리는 무료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는 새로운 암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역에서는 방영주 서울대 교수가 기존 항암제의 한계와 이를 대신할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표적치료제에 대해 강의하고, 부산역에서는 이학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나노미터 영역의 복잡한 계측과 측정기술을 설명하는 ‘신비한 나노세계로의 탐사여행’ 강연을 한다.
대전역에서는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자연을 닮은 도시, 자연이 살아 있는 도시’를, 광주역에서는 김수영 전남대 교수가 ‘식물은 가뭄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