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회장 박경수)는 제3회 안면기형아동 후원기금 마련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7일 충북 음성군 썬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코스닥기업 최고경영자(CEO),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탤런트 백일섭, 선우용녀씨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대한정보통신 얼굴성형정보연구소(이사장 정필훈)에 전액 기부돼 안면기형아동들의 수술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1억2800여 만원이 모아져 아동 11명이 후원을 받았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