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의 전자상거래 부분인 11번가(www.11st.co.kr)는 3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11 스트릿 11 스타일 파티’라는 패션쇼를 가졌다.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는 회원 800여명, 판매자 50여명을 비롯한 연예인, 디자이너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패션쇼에서 11번가의 올 상반기 주력 제품인 ‘지아나 by 트루릴리젼’의 진 제품과 신예 디자이너 박혜린씨의 작품, 다양한 패션 아이템 등이 소개했다. 정낙균 11번가 총괄 커머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11번가 회원들과 판매자 대상으로 독특하고 이색적인 쇼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