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정공(대표 김정은 www.halslube.com)은 전시회에서 국내 대표 공작기계용 윤활급유장치 업체라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실사용자뿐 아니라 공작기계 입문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공작기계의 심장인 윤활급유장치의 원리와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 회사는 지난 1985년 설립 후 이어온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공작·산업기계 윤활급유시스템 시장의 80%를 석권했다. 또 전 부품을 100% 국산화해 연간 100억∼1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뒀다.
한성정공은 국내 최초 공작기계용 자동 윤활 펌프 및 고압 정밀 윤활시스템을 개발해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프레스·사출기·에스컬레이터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자동·수동·공압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절삭가공 전용기, 선반, 세척기, 방전기, 연삭기 등 사용자 구매조건을 만족시키며 제품의 호환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냉각용 절삭유 펌프, 정밀 가공 기술을 요하는 고성능 공작기계 및 윤활유 이송·작동유 공급용 로타 펌프를 주력으로 공작·산업기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한다.
한성정공은 고속 가공 머시닝 센터 등 초정밀 절삭제품을 위한 시설을 완비, 업계 최고의 생산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고객 요구에 따라 어떠한 종류의 펌프도 제조가 가능한 생산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 및 단납기 대응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전 기종을 CNC 가공 제작해 365일 균일한 제품의 품질로 선보이고 있다.
한성정공의 최대 장점은 적극적인 설비 투자와 전문 인력 개발로 가공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공정의 효율성으로 고객만족 100%를 위해 뛰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섰다. 일본 오사카 지사는 세계 굴지의 공작기계 생산업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 인도, 필리핀, 태국 등도 한성정공의 주요 수출국이다.
한성정공은 지난 1999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100만달러 수출탑의 영예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