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를 통해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한 ‘십이지천2’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극한 전쟁의 쾌감’을 앞세우며 2007년 12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십이지천2는 검증된 게임성과 독창적인 전쟁시스템을 선보이며 2008년 기대작으로 주목 받아왔다.
또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실시한 서버 과부하 테스트에서는 십이지천2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쟁을 통해 호쾌한 액션과 화려한 이펙트를 완벽히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공개 서비스에 발맞춰 십이지천2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말 시스템을 강화 하고 ‘초행자 퀘스트’를 도입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성윤중 본부장은 “2008년 한국 MMORPG 부활의 신호탄이 될 십이지천2의 이번 공개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TH는 십이지천2 공개 서비스를 맞이해 ‘전쟁!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LCD TV, X박스360, 닌텐도DS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