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 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경영 혁신 활동인 6시그마 3차 웨이브를 이달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7월 말까지 부서별로 선정한 과제를 부서장이 직접 진행,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제품의 안정성, 속도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에 집중,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주력하고 이를 통해 공식적인 블랙벨트·그린벨트 인증인력을 다수 배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 6시그마 사무국 강명호 차장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혁신 도구인 6시그마의 전사적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일할 수 있는 마인드를 체질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1·2차 웨이브 기간 동안 16개의 6시그마 과제를 진행, 제품 개발 일정 준수율·버그 발생률·고객 요구 반영률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데이터베이스 분야 장애 처리율을 2배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