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부산 소재 기술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부산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등과 ‘기술 우수기업 금융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부산테크노파크 입주 벤처기업 △부산신기술협회 회원사 △부산 소재 10대 전략산업 선도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송기진 우리은행 부행장은 “협약기관과 기술 우수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