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박치민)는 디지털네트워크 기반의 CNC(모델명 HX-프리미엄)을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외 공작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의 다양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유연하게 대응해 가공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또 최신 서보 프로토콜을 제어기에서 직접 연결해 배선 효율성을 한단계 높였고 정보처리량도 획기적으로 늘렸다.
터보테크는 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는 국제공작기계전에 HX-프리미엄을 포함해 CNC기반의 치과용 보철가공기, 마이크로 머시닝용 레이저 가공기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