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www.sicc.co.kr)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품질 및 프로세스 성숙도, 프로젝트 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4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002년에 프로세스 개선 툴로 CMMI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내재화를 통해 CMMI L4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심사조건이 더욱 엄격해진 CMMI 버전 1.2를 적용한 인증 획득으로 자사에서 수행하는 국방, 텔레콤, 공공, 디지털 컨버전스, 미디어 등 전 분야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품질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수행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 개발본부장 김승기 상무는 “금번 인증은 고품질의 IT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회사 내부 체질 개선 및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내재화를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