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7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전 체신부 및 정보통신부 장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광수(체신31대), 이대순(체신35대), 오 명(체신36대), 최영철(체신37대), 송언종(체신39대), 윤동윤(체신40대), 이석채(정통2대), 안병엽(정통6대), 양승택(정통7대), 이상철(정통8대), 진대제(정통9대), 노준형(정통10대) 등 전직 장관 12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방송과 통신 융합 추이에 부응해 새롭게 출발하는 방통위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우리나라 방송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전직 장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가까운 시일에 전직 방송위원장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