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풀HD LCD TV 출시

대우일렉, 풀HD LCD TV  출시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은 디지털 녹화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무장한 풀HD LCD TV(모델명:DLD-46U1UVB) 써머스 ‘타임스퀘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개의 HD 튜너와 2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타임시프트 및 실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또 HD방송 시청 중 타채널 녹화, 요일별 시간대별 지정 녹화 등 다양한 녹화기능을 제공한다. 하드디스크 용량도 기존 160GB에서 크게 늘려 HD방송을 최대 25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고 USB 단자를 통해 저장용량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

107㎝(42인치), 116cm(46인치) 두가지 크기의 총 4개 모델로 선보이는 써머스 타임스퀘어 시리즈는 200만화소(1920×1080)의 초고해상도 풀HD 화면을 구현한다. MGDI 플러스 엔진을 통해 신호입력부터 화면출력까지의 전과정을 풀HD로 처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다양한 외부 입력에 대해 화면손실이 없는 1080p 1:1 픽셀 매칭을 지원, 원본 그대로의 풀HD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오찬서 대우일렉 국내영업본부장은 “디지털 녹화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써머스 타임스퀘어가 가정내 미디어센터의 중심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써머스 타임스퀘어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46인치 제품의 경우 399만원에서 125만원 할인된 274만원, 42인치 모델은 259만원에서 60만원 할인된 199만원에 판매한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