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stem.co.kr)은 타임교육홀딩스(대표 최원우)의 학원종합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타임교육홀딩스는 지난해 9월 청산·하이스트·학림·푸른·길잡이 등 5개 대형 학원이 통합해 탄생한 대형 교육기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1년 4개월간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학사관리시스템, 행정회계시스템, 포털, 그룹웨어, 검색엔진,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을 구축하고 운영까지 지원한다. 내부 애플리케이션은 토마토시스템의 X인터넷 솔루션인 ‘X빌더2.5’가 개발에 적용된다.
토마토시스템은 보안 강화 및 안정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투입,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수립하고 대형화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돈 사장은 “학원 업무에 대한 이해와 교육관련 프로젝트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타임교육홀딩스에 적합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될 사교육시장을 유형별로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