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몰입교육 시대를 맞아 교육 기업 토피아에듀케이션(대표 김석환 www.topia.co.kr)이 오는 15일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 상반기 중에만 100여명의 영어강사를 선발한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는 테솔(TESOL) 대학원과 학부 영문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 영어인재를 조기에 적극 선점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피아에서 파트타임 영어강사로 출발해 현재 토피아 영어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박지연 본부장이 ‘영어교육 전문가로서의 경력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즉석에서 구직자 대상 지원서 접수 및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토피아에듀케이션은 숙명여대 및 성균관대 테솔 대학원과 제휴를 맺고 2006년부터 연 2회 각 대학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석환 대표는 “직영 캠퍼스 확대 등 사세의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추가 인력수요 발생에 따라, 상반기 중에만 100명 안팎의 영어강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피아에듀케이션은 지난해 세계적인 투자 그룹인 칼라일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후 교육업계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목고 입시학원 ‘토피아아카데미’,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토피아잉글리쉬존’, 캐나다 단기 유학 프로그램 ‘토피아아이비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