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비즈니스 80% 이상이 파트너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만큼 파트너십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로 여기고,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거쳐 상생관계를 구축해왔다.
한국오라클은 완벽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를 통한 성공적인 시장 확대와 고객만족을 동시에 이룬다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와의 관계 강화는 중소기업 시장 공략의 중요 요소로, 더욱 많은 ISV 협력사가 오라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라클 아·태 지사는 ISV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2007 회계연도에 580개의 신규 파트너가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파트너 관련 매출이 27% 성장하는 등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라클 아·태지역의 파트너사는 2700여개에 달한다.
2005년부터 SMB 시장 공략의 핵심인 솔루션 파트너와 상생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해온 한국오라클은 다양한 기술 지원 행사와 협력사 솔루션 소개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ISV 협력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ISV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오라클로 마이그레이션된 제품 업그레이드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오라클은 솔루션 파트너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을 돕는 무료 기술 지원 행사인 ‘오라클 ISV 테크 포럼’과 협력사에 자사 제품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오라클 파트너 솔루션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PN)는 협력사에 기술, 마케팅, 영업, 교육, 지원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들은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며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향후에도 오라클은 아·태지역 파트너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리소스, 개발 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카탈로그·액셀러레이터·ISV리소스 센터 등으로 오라클 파트너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새롭게 향상된 솔루션 카탈로그를 통해 파트너들은 아·태 지역 고객사와 접촉이 더욱 쉬워짐으로써 새로운 네트워크를 결성할 수 있다. 또,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라는 프로그램은 OPN멤버들을 위해 SMB 사업에 특화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ISV를 위한 향상된 개발 리소스 센터는 오라클 기반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는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ISV들에 OPN 포털을 통해 원스톱 툴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데모 툴을 참조하고 마이그레이션과 시스템 통합관련 베스트 프랙티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사에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ISV 솔루션 맵 11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맵은 ISV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산업별 비즈니스별 특화된 컴포넌트를 이해하고 오라클은 물론이고 다른 협력사의 솔루션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OPN을 통해서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500여개의 트레이닝 코스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