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총판 및 리셀러라는 2단계 채널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채널들은 제조 및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사용자들에게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오토데스크는 세계적으로 총 1700여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만도 60여개의 채널들과 협력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채널 경쟁력이 오토데스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채널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본사 차원에서 채널 역량강화 및 효율적 채널 정책을 통한 시장 확대란 두 측면에 역점을 둔 채널 전략과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채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인센티브 제도와 우수 인력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엔드유저 대상 채널들의 영업능력 평가 서베이, 채널들을 위한 ‘원팀웹’(OTW) 웹 포털 구축을 통해 제품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 및 뉴스를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 목표를 달성한 채널들에겐 추가 이윤과 마케팅 펀드, 리베이트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채널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캠프를 운용, 오토데스크 제품의 특장점 및 고객 니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채널 신규 사원을 위한 ‘F4S’(Foundation for Success) 등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상위 25%의 채널은 ‘PSP’(Premier Solution Provider)로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는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채널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채널 중심 기업에서 향후 채널 획득 및 글로벌 비즈니스 추세에 부합하는 글로벌 채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역시 본사와 같이 채널 역량강화와 효율적 채널정책을 통한 시장 확대에 역점을 두는 채널 정책을 실시, 본사 프로그램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국내 채널 역량 강화를 위해서 세일즈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여 등 영업 및 기술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관리는 물론이고 본사의 대고객 영업 프로그램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효율적인 채널 정책을 위해 경남 지사 설립 등 거점 도시 채널을 확충하고 있으며 텔레마케팅 및 솔루션 제공업체 등과 제휴해 다양한 판매 경로도 모색 중이다.